길을 가던 외국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몽골인 불법체류자 두 명이 공포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몽골인 29살 B씨와 25살 G씨를 강도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오전 5시 반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노상에서 파키스탄인 34살 C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3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지만,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공포탄 한 발을 쏘며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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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몽골인 29살 B씨와 25살 G씨를 강도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오전 5시 반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노상에서 파키스탄인 34살 C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3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지만,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공포탄 한 발을 쏘며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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