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충남 금산에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금산 5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천안에 도착한 뒤 해외입국자 전용 차량을 이용해 금산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 도착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접촉자는 없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금산지역 외국인 138명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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