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된 줄 알고" 성형외과 간호조무사가 환자를...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간호조무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이 근무하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면 마취를 받은 채 누워있는 여성 환자의 손에 자신의 신체 부위를 접촉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환자는 당시 마취가 완벽하게 되지 않아 몽롱한 상태였고 깨자 해당 남성이 성추행을 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해당 수술실에 폐쇄회로(CC)TV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