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제26회 법무사 1차 시험이 내일(20일)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올해 원서를 낸 인원은 4천413명으로 이 중 120명을 최종 선발합니다. 선발 규모는 전년과 같습니다.
법무사 원서 접수 인원은 2018년 3천375명, 2019년 3천795명 등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응시생은 시험장 출입 전 발열 검사를 받고 손 소독을 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확인된 격리 대상자는 시험을 볼 수 없습니다. 단순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응시생은 따로 마련된 예비 시험실에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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