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멘에서 폭탄테러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정보 당국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105명에 대해 테러 관련 혐의를 두고 감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관련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출·입국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보위 소속 의원은 "국내에도 범죄 혐의가 있는 외국인들이 상당수 있으며, 예멘사태로 정보 당국이 외국인에 대한 동태 파악을 강화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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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관련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출·입국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보위 소속 의원은 "국내에도 범죄 혐의가 있는 외국인들이 상당수 있으며, 예멘사태로 정보 당국이 외국인에 대한 동태 파악을 강화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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