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는 문건을 다 태웠다는 전 매니저 유장호 씨 진술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KBS가 '장자연 문건'을 유 씨 사무실 앞에서 입수한 경위를 확인했다며, 문서를 다 태웠다는 유 씨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유 씨를 불러 문건 사본이 더 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자살 경위를 밝히려고 장 씨와 주변인의 통화기록 10만여 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에 '장자연 리스트'를 유포한 네티즌에 대한 수사도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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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KBS가 '장자연 문건'을 유 씨 사무실 앞에서 입수한 경위를 확인했다며, 문서를 다 태웠다는 유 씨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유 씨를 불러 문건 사본이 더 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자살 경위를 밝히려고 장 씨와 주변인의 통화기록 10만여 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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