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 광명시가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안내했다.
시에 따르면 구로구에 사는 한 70대 여성(구로구 55번 확진자)이 경기도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이달 3일과 4일에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는 현재 폐쇄 후 긴급 방역 소독이 이루어진 상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일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1814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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