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 모 씨에 대한부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당시 현장에서 음주 흔적과 함께 주저흔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저흔은 극단적 선택 과정에서 여러 차례 자해하여 생긴 흔적입니다.
앞서 손씨의 사망을 두고 일각에서 음모론도 제기됐으나, 외부인 침입이나 현장 상황, 발견 당시 모습 등을 볼 때 타살 가능성 역시 사실상 희박하다는 분석입니다.
경찰을 사인 규명과 함께 사망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 마지막 통화자를 확인하고, 유서로 추정할 만한 메모가 휴대전화에 남아 있는지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의 지인은 지난 6일 오후 10시55분쯤 손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소방당국에 신고,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손씨의 주거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화장실에 숨져 있는 손씨를 발견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주저흔은 극단적 선택 과정에서 여러 차례 자해하여 생긴 흔적입니다.
앞서 손씨의 사망을 두고 일각에서 음모론도 제기됐으나, 외부인 침입이나 현장 상황, 발견 당시 모습 등을 볼 때 타살 가능성 역시 사실상 희박하다는 분석입니다.
경찰을 사인 규명과 함께 사망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 마지막 통화자를 확인하고, 유서로 추정할 만한 메모가 휴대전화에 남아 있는지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의 지인은 지난 6일 오후 10시55분쯤 손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소방당국에 신고,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손씨의 주거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화장실에 숨져 있는 손씨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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