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궐동 원룸에 홀로 거주하는 40대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멕시코에 머물다 지난 6일 입국해 7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오늘(8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로써 오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A 씨 거주지 주변을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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