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등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등 관내 거주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원미동, 약대동, 송내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1명은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이며 나머지 3명은 지난 27일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근무자 2명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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