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를 포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날 추가된 확진 환자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 24살 여성 A 씨 외에 부동산 중개업자인 188번 확진자 접촉자 5명, 학습지 교사인 127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확진자 발생 사우나 방문자 1명 등 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5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와 남동구 각각 1명입니다.
이로써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인천 확진자는 40명, 인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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