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이 서울 강남지역 경찰관 5∼6백 명을 일괄 교체하지 않고 비리가 적발된 일부 경찰관만 선별해서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장 취임 이후 처음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강 청장은 지난 2003년에도 강남 일대 경찰관들을 물갈이했었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고, 경찰관들의 출퇴근 문제도 있는 만큼 문제가 있는 경찰관 일부만 교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극소수 문제 있는 경찰로 말미암아 경찰 전체가 매도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경찰에 대해선 퇴출을 시키는 등 감찰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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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 취임 이후 처음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강 청장은 지난 2003년에도 강남 일대 경찰관들을 물갈이했었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고, 경찰관들의 출퇴근 문제도 있는 만큼 문제가 있는 경찰관 일부만 교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극소수 문제 있는 경찰로 말미암아 경찰 전체가 매도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경찰에 대해선 퇴출을 시키는 등 감찰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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