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투나잇 주요뉴스

▶ 김현희 "나는 가짜 아니다"
대한항공기 폭파범 김현희 씨가 부산에서 눈물로 일본인 납치자 가족과 만났습니다. 대한항공기 폭파는 북한의 테러고, 자신은 가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환율 한 달 만에 1,400원대 회복
코스피 지수가 뉴욕 증시 급등 소식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1,100선을 회복하며 급등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도 1,470원대로 급락했습니다.

▶ 미 "북 위성 판단"…요격 않을 듯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북한이 발사하려는 것은 우주발사체라고 말했습니다. 요격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분석됩니다.

▶ 대법원장도 조사…다음 주 발표
신영철 대법관의 '재판 개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조사단이 오늘 이용훈 대법원장도 필요한 부분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 '경찰 카드 사용' 용의자 검거
경찰관의 지갑을 빼앗아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52살 박 모 씨가 검거됐습니다.

▶ 박희태 "추경 30조…국채 발행"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추경예산은 30조 원 안팎이며 국채발행으로 재원을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취약계층에 일자리 15만 개 제공
휴업이나 폐업한 사람, 실직자 가정에 한 명은 일자리를 주기 위해 정부가 추경예산을 통해 15만 개 사회적 일자리를 만듭니다.

▶ '본고사·고교등급제 허용' 논란
대학교육협의회가 2011학년도 입시부터 3불 정책 가운데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를 허용할 수도 있다는 뜻을 시사해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