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급여를 받은 근로자가 40만 명을 돌파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급여 수령자 수가 40만여 명, 수령액은 3천10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96년 제도가 시작된 뒤 월별 최대 규모입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이후 급증했던 신규 신청자가 2월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지급인원과 지급액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2월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액도 296억여 원으로, 96년 제도 시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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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지난달 실업급여 수령자 수가 40만여 명, 수령액은 3천10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96년 제도가 시작된 뒤 월별 최대 규모입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이후 급증했던 신규 신청자가 2월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지급인원과 지급액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2월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액도 296억여 원으로, 96년 제도 시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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