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촛불재판 관련 판사 20명을 조사한 대법원 진상조사단이 오늘(9일) 신영철 대법관을 조사합니다.
대법원 진상조사단은 단독 판사들에 대한 조사 내용을 근거로 오늘(9일)부터 신영철 대법관을 비롯해 허만 당시 형사수석부장을 조사하고, 이용훈 대법원장을 조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말 조사 과정에서 일부 판사들은 이메일 등에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직판사로는 처음으로 김형연 서울남부지법 판사는 어제(8일) 법원 내부통신망을 통해 신영철 대법관의 용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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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진상조사단은 단독 판사들에 대한 조사 내용을 근거로 오늘(9일)부터 신영철 대법관을 비롯해 허만 당시 형사수석부장을 조사하고, 이용훈 대법원장을 조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말 조사 과정에서 일부 판사들은 이메일 등에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직판사로는 처음으로 김형연 서울남부지법 판사는 어제(8일) 법원 내부통신망을 통해 신영철 대법관의 용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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