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대법원 진상조사단은 어제(7일)와 오늘(8일) 이틀간 촛불 집회 관련 사건 재판을 맡았던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판사 20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촛불재판을 담당했던 판사는 총 22명으로, 2명이 현재 해외 연수 중이어서 국내에 있는 20명 전원을 조사한 것이라고 조사단은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이들을 상대로 실제 이메일을 받았는지 여부와 언론에 공개된 이메일 7건이 이외에 추가로 받은 메일이 있는지, 당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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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촛불재판을 담당했던 판사는 총 22명으로, 2명이 현재 해외 연수 중이어서 국내에 있는 20명 전원을 조사한 것이라고 조사단은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이들을 상대로 실제 이메일을 받았는지 여부와 언론에 공개된 이메일 7건이 이외에 추가로 받은 메일이 있는지, 당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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