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역사상 첫 전투함 파병으로 기록될 청해부대가 오늘(3일) 창설식을 갖고 파병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해군은 어제(2일) 국회에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늘(3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 작전기지에서 청해 부대를 창설했습니다.
청해 부대는 4천500톤급인 문무대왕함과 대잠수함 헬기 1대, 특수전 요원 30명 등 모두 300여 명의 장병으로 구성됩니다.
청해 부대는 바레인에 있는 연합해군사령부와 공조해 해적 차단과 테러 방지 등의 해양안보작전 임무와 소말리아 인근 해역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해적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주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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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어제(2일) 국회에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늘(3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 작전기지에서 청해 부대를 창설했습니다.
청해 부대는 4천500톤급인 문무대왕함과 대잠수함 헬기 1대, 특수전 요원 30명 등 모두 300여 명의 장병으로 구성됩니다.
청해 부대는 바레인에 있는 연합해군사령부와 공조해 해적 차단과 테러 방지 등의 해양안보작전 임무와 소말리아 인근 해역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해적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주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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