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0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2009년 초·중학생의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이달 31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발생한 학업성취도 성적 오류 논란으로 현재 시도교육청별로 성적 재집계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10일로 예정됐던 진단평가는 시도 교육청이 선정한 표집 학교는 오는 31일, 그리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시도 교육청별로 자율적으로 날짜를 정해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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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발생한 학업성취도 성적 오류 논란으로 현재 시도교육청별로 성적 재집계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10일로 예정됐던 진단평가는 시도 교육청이 선정한 표집 학교는 오는 31일, 그리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시도 교육청별로 자율적으로 날짜를 정해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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