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한 '조주빈 공범', 일명 부따가 오늘(9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탓에,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는데, 관심을 모은 범죄수익에 대해서도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사방' 닉네임 부따, 18살 강 모 군이 깊게 모자를 눌러쓴 채 마스크를 쓰고 법원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강 군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강 모 군 / '박사방' 운영 공범
- "조주빈에게 범죄수익 전달 얼마나 하셨어요?"
-"…."
강 군은 심사를 마치고 나와서도 묵묵부답이었습니다.
▶ 인터뷰 : 강 모 군 / '박사방' 운영 공범
- "조주빈하고 어떤 관계입니까, 어떤 지시 받았습니까?"
-"…."
강 군 측은 범죄엔 가담했지만, 범죄수익을 나눠가졌다는 부분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주빈이 지목한 3명의 운영자급 공범, 이기야와 부따를 제외한 나머지 1명 '사마귀'를 추적 중입니다.
또 경찰은 박사방의 시초격인 n번방의 운영자, 일명 '갓갓'에 대해서도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폭력범죄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221명, 구속자는 3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한 '조주빈 공범', 일명 부따가 오늘(9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탓에,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는데, 관심을 모은 범죄수익에 대해서도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사방' 닉네임 부따, 18살 강 모 군이 깊게 모자를 눌러쓴 채 마스크를 쓰고 법원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강 군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강 모 군 / '박사방' 운영 공범
- "조주빈에게 범죄수익 전달 얼마나 하셨어요?"
-"…."
강 군은 심사를 마치고 나와서도 묵묵부답이었습니다.
▶ 인터뷰 : 강 모 군 / '박사방' 운영 공범
- "조주빈하고 어떤 관계입니까, 어떤 지시 받았습니까?"
-"…."
강 군 측은 범죄엔 가담했지만, 범죄수익을 나눠가졌다는 부분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주빈이 지목한 3명의 운영자급 공범, 이기야와 부따를 제외한 나머지 1명 '사마귀'를 추적 중입니다.
또 경찰은 박사방의 시초격인 n번방의 운영자, 일명 '갓갓'에 대해서도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폭력범죄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221명, 구속자는 3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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