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사를 때리거나 욕하는 학부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접수한 교권침해 사건은 모두 249건으로 이 가운데 학부모가 폭언이나 폭행을 한 사례가 전체의 37%인 9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교내 안전사고가 59건 그리고 교직원 사이 갈등이 38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학부모가 교사를 때리거나 욕하는 사례는 지난 2001년 12건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06년 89건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도 지난 2007년 3건 그리고 지난해 6건이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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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접수한 교권침해 사건은 모두 249건으로 이 가운데 학부모가 폭언이나 폭행을 한 사례가 전체의 37%인 9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교내 안전사고가 59건 그리고 교직원 사이 갈등이 38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학부모가 교사를 때리거나 욕하는 사례는 지난 2001년 12건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06년 89건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도 지난 2007년 3건 그리고 지난해 6건이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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