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와 경비원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해 재판에 넘겨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전형적인 갑을관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며 "조 회장이 돌아가신 다음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전형적인 갑을관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며 "조 회장이 돌아가신 다음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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