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오늘(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확진자는 경기 화성시 장지동에 거주하는 30살 남성입니다.
확진자는 자신의 차량으로 오산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현재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으로 전달할 방침입니다.
앞서 오산 내 1·2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에 발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