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기준금리 0.5%p 인하 '연 2%'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내리면서 연 2%가 됐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앞으로는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수도권 미분양도 '양도세 감면'
정부와 여당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과밀지역에 있는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때 양도세를 감면해 줄 방침입니다. 올해말까지 취득하는 149제곱미터 이내 신축주택이 세금 감면대상입니다.

▶ 수출·창업중소기업 100% 대출보증
정부는 수출과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100% 대출을 보증해주기로 했습니다. 녹색성장기업과 우수기술 기업도 대상입니다.

▶ 당정, 흉악범 얼굴과 이름 공개키로
정부와 한나라당은 흉악범죄로 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흉악범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 모든 주택 청약 '만능 통장' 등장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 종합저축이 4월에 생깁니다. 주택 유무와 연령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는 해지한 이후에 새로 가입해야 합니다.

▶ 미국 북한특사에 보즈워스 확실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북핵 6자회담 등 대북정책을 다룰 특사로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 대사를 지명할 것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려대 '등급제 의혹' 집단소송
전국 시도 교육위원들이 고교 등급제 논란을 빚고 있는 고려대 수시 전형에 대해 피해자를 모아 집단소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일산 초등생 성폭행미수 징역 8년
경기도 일산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8년형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