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교사 채용을 미끼로 지원자 5명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대구 모 사립고교 재단 이사장의 아들 34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이 학교 지원자 B씨로부터 현금 5천만 원과 8천만 원 상당의 외제차를 받는 등 5명으로부터 3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교사 채용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주겠다"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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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9월 이 학교 지원자 B씨로부터 현금 5천만 원과 8천만 원 상당의 외제차를 받는 등 5명으로부터 3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교사 채용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주겠다"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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