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 사태를 겪고 있는 강원 태백시가 한병의 생수라도 절실한 실정이라며, 전국의 기업체와 기관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박종기 태백시장은 일부 학교에서는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신하고 수돗물 공급이 완전히 끊긴 고지대 주민들은 급수 차량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식수난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시간제 급수에 들어가 현재는 모든 지역에 하루 3시간씩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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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태백시장은 일부 학교에서는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신하고 수돗물 공급이 완전히 끊긴 고지대 주민들은 급수 차량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식수난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시간제 급수에 들어가 현재는 모든 지역에 하루 3시간씩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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