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미사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서울 명동성당도 포함됩니다.
오늘(2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일요일(주일) 미사를 포함한 교구 본당 미사를 중단하고, 본당 내 각종 모임도 갖지 않도록 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한국 천주교회 16개 교구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신자 수도 전체 586만여명 중 152만여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천주교 16개 교구 중 미사 중단조치에 나선 곳은 제주, 마산, 대전 등 3곳을 제외한 13개 교구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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