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로 사망한 철거민들의 유가족들이 오늘(3일) 오전 검찰 청사로 들어와 시위를 벌였습니다.
유가족 20여 명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1층 로비로 진입해 편파 왜곡 수사를 중단하라며 서울중앙지검장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자 경찰 30여 명이 시위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유가족들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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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20여 명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1층 로비로 진입해 편파 왜곡 수사를 중단하라며 서울중앙지검장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자 경찰 30여 명이 시위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유가족들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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