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경북 영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3명 발표 소식에 영천시는 관내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내렸습니다.
영천시는 이날 오전 7시 관내 어린이집 47곳에 '코로나19 관련 이날부터 잠정 휴원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일단 어린이집부터 휴원 안내 조치를 하고 추이를 봐가며 경로당 등도 필요하면 문을 닫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영천시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SNS 등을 통해 확진자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보건소 등 관공서에 코로나19 문의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