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로 숨진 철거민 측 농성자 5명을 추모하기 위한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야당과 시민단체 주최로 열렸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과 민생민주국민회의를 주축으로 한 시민단체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경찰 추산 2천여 명,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력 살인진압 규탄과 MB 악법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 등 3개 야당 대표 등이 참석해 용산참사와 관련한 경찰의 강제진압 등을 규탄했습니다.
반면 라이트코리아와 자유수호국민운동,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회원도 파이낸셜센터와 광화문에서 집회를 갖고 야당 등이 주최한 대회의 부당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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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등 야당과 민생민주국민회의를 주축으로 한 시민단체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경찰 추산 2천여 명,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력 살인진압 규탄과 MB 악법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 등 3개 야당 대표 등이 참석해 용산참사와 관련한 경찰의 강제진압 등을 규탄했습니다.
반면 라이트코리아와 자유수호국민운동,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회원도 파이낸셜센터와 광화문에서 집회를 갖고 야당 등이 주최한 대회의 부당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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