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대구지역에는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한 번도 보고되지 않았다.
대구시는 18일 해당 환자는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됐으며 이후 보건당국 등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오전 10시 해당 사례에 대한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와 오후 5시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대구시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관련 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 국내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가 나타났으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확진자 제외)은 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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