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4시 주요뉴스

▶ "여성 7명 모두 살인"…6명 시신 수습
군포 여대생 살해범 강호순이 작년 말까지 여성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피해자 시신 4구를 더 찾아내 모두 6구를 수습했습니다.

▶ "여자 보면 살인충동"…DNA가 열쇠
강호순은 여자들만 보면 살인충동을 느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DNA 즉 생체정보 증거가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김석기 내정 철회할 때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SBS TV에 출연해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해 지금은 내정 철회를 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북 "남북 합의 무효"…"깊은 유감"
북한이 모든 남북 간 정치 군사 합의와 서해 북방한계선 조항의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깊은 유감을 밝혔습니다.

▶ 미, 지난해 -3.8% 경제성장 '최악'
미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3.8% 성장을 보이면서, 27년 만에 최악의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 11년 만에 경상적자…생산 최저 행진
지난해 경상수지가 64억 달러 적자를 기록해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에 처음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생산은 두 달 연속 사상 최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검찰, 서울경찰청·용산서 압수수색
'용산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지방경찰청과 용산경찰서의 일부 부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울산 해상서 어선 통신두절…9명 실종
어제(30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서 9명의 선원이 탄 동해 선적 59t급 트롤어선 영진호가 통신 두절로 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