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대체로 원활…귀경 대란은 없어
전국의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거의 귀경하면서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려했던 귀경 대란은 없었습니다.

▶ '군포' 현장 검증…추가 범죄 재수사
군포 여대생 납치 살해 사건의 피의자 강 모 씨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피해자의 손톱까지 자르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부인과 장모가 화재사고로 숨진 뒤 보험금까지 받아 여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독도 경비대원 실종…인근 해역 수색
독도 경비대원 1명이 경계근무 도중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독도 주변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된 대원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당정, '부동산 3대 규제' 완화 검토
정부와 한나라당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전매제한 완화 등 이른바 부동산 3대 규제 완화를 검토 중입니다.

▶ "김석기 내정자 진압지휘 여부 수사"
'용산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은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점거 농성 진압 과정을 지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 "자격 없는 부모, 친권자 못된다"
이혼 후 미성년 자녀의 친권을 가지고 있던 한쪽 부모가 사망할 경우 법원이 친권자를 결정하는 제도가 추진됩니다. 자격 없는 부모는 친권을 자동으로 취득할 수 없게 됩니다.

▶ 94개 건설사 '옥석' 가리기 시작
다음 주부터 시공능력 100위 이하의 중소형 건설사 94곳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됩니다.

▶ 항공기 또 폭파 협박…울산행 3편 지연
항공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김포공항에 걸려와 김포발 울산행 항공편 3대의 출발이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