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국회 '김석기 출석 논란' 정회소동
용산 재개발지역 주민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늘 오전 열렸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의 출석 문제로 열리자마자 정회되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김 청장은 잠시후 3시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명 신원확인…현장감식 중
용산 사고의 사망자 6명 가운데 5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가리기 위한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 영어 말하기·듣기 성적비중 50%
서울시 교육청이 중·고등학교에서 말하기와 듣기, 쓰기 비중을 성적평가의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대우조선 매각협상' 최종 결렬
산업은행이 한화그룹과 진행했던 대우조선 매각협상을 끝내기로 확정했습니다. 대우조선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 오바마 미 대통령 임기 시작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단합으로 새로운 미국을 만들고, 협력과 이해로 국제사회에 평화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1월 수출 29% 가까이 줄어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29%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대로 라면 월간 기준 수출이 석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게 됩니다.

▶ 재래시장 카드수수료 내달 인하
신용카드사들이 다음 달부터 재래시장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고 3.5%에서 2.2%로 낮춥니다.

▶ 삼성전자 본사 1,200명 현장배치
삼성전자가 강남 본사 인력 1,400명 가운데 1,200명을 현장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