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 32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40대와 20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눈에 띄는 외상 등은 없어 타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남녀의 거주지 등은 서로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남녀의 주변인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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