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JTBC 기상캐스터가 유튜브 '워크맨'에 출연해 구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민아는 지난 17일 오후 공개된 '워크맨' 36화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기존 주인공으로 출연하던 방송인 장성규를 대신해 출연한 김민아는 찜질방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카운터 업무를 비롯해 매점 영업, 청소 등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다.
김민아는 일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보는 군인에게 "뽀뽀해주겠다"고 농담을 하고 안내방송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돌발 행동으로 장성규에 버금가는 캐릭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워크맨'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후 한 달에 한 번씩 김민아가 출연할 것이라고 예고해 구독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한 김민아는 현재까지 JTBC 아침 뉴스에서 날씨 관련 소식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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