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두 시간쯤 전, 서해로 넘어갔는데요.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해넘이를 보러 나온 시민들을 노승환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붉은 해가 인천 앞바다 위로 조용히 떨어집니다.
2019년 삼백예순다섯 날, 우리 모두의 희로애락을 한몸에 안고 천천히, 천천히 저뭅니다.
▶ 인터뷰 : 김민정 / 경기도 안양시
- "상반기에는 이직도 해야했고 자리잡기가 힘들어서 좀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래서 좀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아요."
갑자기 매서운 추위가 들이닥쳤지만, 올해 마지막 해를 배웅하는 마음들이 인천 앞바다에 모였습니다.
여기저기 카메라에 해넘이를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이곳은 동해 정동진과 대칭을 이루는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인천 정서진입니다. 해마다 수천 명의 시민이 모여 해넘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저마다 새해 간절한 소망도 적어 봅니다.
부산 다대포에서도 올해 마지막 해를 보려고 인파가 몰렸습니다.
▶ 인터뷰 : 차영주 / 부산 영주동
- "새해에도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해 넘어가는 것 보러 왔습니다."
모두의 아쉬움을 담고 넘어간 2019년 마지막 해는 몇 시간 뒤 희망찬 새해 첫해로 떠오릅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 todif77@mbn.co.kr ]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두 시간쯤 전, 서해로 넘어갔는데요.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해넘이를 보러 나온 시민들을 노승환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붉은 해가 인천 앞바다 위로 조용히 떨어집니다.
2019년 삼백예순다섯 날, 우리 모두의 희로애락을 한몸에 안고 천천히, 천천히 저뭅니다.
▶ 인터뷰 : 김민정 / 경기도 안양시
- "상반기에는 이직도 해야했고 자리잡기가 힘들어서 좀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래서 좀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아요."
갑자기 매서운 추위가 들이닥쳤지만, 올해 마지막 해를 배웅하는 마음들이 인천 앞바다에 모였습니다.
여기저기 카메라에 해넘이를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이곳은 동해 정동진과 대칭을 이루는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인천 정서진입니다. 해마다 수천 명의 시민이 모여 해넘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저마다 새해 간절한 소망도 적어 봅니다.
부산 다대포에서도 올해 마지막 해를 보려고 인파가 몰렸습니다.
▶ 인터뷰 : 차영주 / 부산 영주동
- "새해에도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해 넘어가는 것 보러 왔습니다."
모두의 아쉬움을 담고 넘어간 2019년 마지막 해는 몇 시간 뒤 희망찬 새해 첫해로 떠오릅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 todif77@mbn.co.kr ]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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