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 유니버스의 타이틀은 미스 남아공, 조지비니 툰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대회에서 흑인이 왕관을 차지한 건, 2011년 이후 8년 만인데요. 그녀는 자신이 "이런 피부색과 생김새가 결코 아름답다고 여겨지지 않는 세상에서 자랐다며, 오늘로 그런 생각을 끝내야 할 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엔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힌 미스 미얀마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당당함이 멋진 여성은 여기 또 있습니다.
핀란드에서 34세의 전 세계 최연소 총리가 탄생할 예정인데요. 그 주인공은 교통부 장관인 산나 마린 의원.
중도 좌파 성향의 사민당 부의장을 맡은 그녀는 2015년부터 의원으로 일해온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본인의 나이와 성별에 대해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내가 정치에 입문한 이유와 우리가 유권자의 신뢰를 얻었던 것들을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핀란드 의회에선 오는 10일 새 총리의 공식 취임 선서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부산 광안대교에서 목격돼 화제가 됐던 러시아 재벌의 초호화 요트가 두 달 만에 다시 부산에 등장했습니다. 배 길이만 119m, 가격은 4,100억 원에 이르는 이 요트. 배가 움직이려면 서른 명의 선원이 필요하고, 내부엔 수영장 3개를 비롯해 파티장까지 갖췄다고 합니다.
이들 일행은 두 달 전 찾았던 부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데요.
또 선박과 관련된 업무를 보기도 편해, 다시 부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외국어 영화상과 각본상,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건데요.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콜세지,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데요.
골든글로브는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져, '오스카 전초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내년 1월 5일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77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좋은 소식 기대해보겠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흑인이 왕관을 차지한 건, 2011년 이후 8년 만인데요. 그녀는 자신이 "이런 피부색과 생김새가 결코 아름답다고 여겨지지 않는 세상에서 자랐다며, 오늘로 그런 생각을 끝내야 할 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엔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힌 미스 미얀마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당당함이 멋진 여성은 여기 또 있습니다.
핀란드에서 34세의 전 세계 최연소 총리가 탄생할 예정인데요. 그 주인공은 교통부 장관인 산나 마린 의원.
중도 좌파 성향의 사민당 부의장을 맡은 그녀는 2015년부터 의원으로 일해온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본인의 나이와 성별에 대해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내가 정치에 입문한 이유와 우리가 유권자의 신뢰를 얻었던 것들을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핀란드 의회에선 오는 10일 새 총리의 공식 취임 선서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부산 광안대교에서 목격돼 화제가 됐던 러시아 재벌의 초호화 요트가 두 달 만에 다시 부산에 등장했습니다. 배 길이만 119m, 가격은 4,100억 원에 이르는 이 요트. 배가 움직이려면 서른 명의 선원이 필요하고, 내부엔 수영장 3개를 비롯해 파티장까지 갖췄다고 합니다.
이들 일행은 두 달 전 찾았던 부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데요.
또 선박과 관련된 업무를 보기도 편해, 다시 부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외국어 영화상과 각본상,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건데요.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콜세지,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데요.
골든글로브는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져, '오스카 전초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내년 1월 5일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77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좋은 소식 기대해보겠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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