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실업팀에 소속된 성인 선수 1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33%는 언어폭력을 경험했고 15%는 신체폭력을 겪었는데, 성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선수도 11%에 달했습니다.
인권위는 이번 조사 결과와 토론회 논의 등을 토대로 관련 부처와 대한체육회 등에 실업팀 직장 운동선수의 인권 보호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할 예정입니다.
조사 결과 33%는 언어폭력을 경험했고 15%는 신체폭력을 겪었는데, 성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선수도 11%에 달했습니다.
인권위는 이번 조사 결과와 토론회 논의 등을 토대로 관련 부처와 대한체육회 등에 실업팀 직장 운동선수의 인권 보호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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