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1일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영화 속 숨은 지식 재산 이야기'를 주제로 아나운서 문소리, 개그맨 김경식, 정진근 강원대 로스쿨 교수, 최익환 숭실대 영화예술전공 교수,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 협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2부에서는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이 '특허와 나의 진로'를 주제로 지식재산 특강을 했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학 내에서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지식재산의 정책 및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지식재산 기반의 취·창업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개최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숭실대는 2019학년도 특허청이 주관하는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현재 1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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