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권정달 총재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국자유총연맹 권정달 총재에 대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권 총재는 지난 2006년 한전사업개발 본사 건물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T사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권 총재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2004년 호주령 크리스마스섬의 카지노호텔 건설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거액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