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과 관련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5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박 회장은 홍콩 법인을 통한 탈세 혐의 등은 인정했지만 휴켐스 헐값 인수 의혹 등 대부분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1일) 박 회장에 대해 탈세와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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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홍콩 법인을 통한 탈세 혐의 등은 인정했지만 휴켐스 헐값 인수 의혹 등 대부분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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