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건과 관련해 발화지점에서 용접 작업을 한 49살 강 모 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강 씨는 물류창고 지하 냉장실 출입문 설치를 위해 용접을 하다 불꽃이 옮아붙자 혼자 끄려다 불길이 거세지자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불이 시작된 지하 1층에 스프링클러가 281개 설치돼 있었고 비상벨도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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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씨는 물류창고 지하 냉장실 출입문 설치를 위해 용접을 하다 불꽃이 옮아붙자 혼자 끄려다 불길이 거세지자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불이 시작된 지하 1층에 스프링클러가 281개 설치돼 있었고 비상벨도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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