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처음으로 실시한 결과 100명 중 2.3명꼴로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올해 상반기 중·고교 44곳의 중1, 고1 학생 1만3천86명을 대상으로 1차 설문검사와 2차 전문가상담을 통해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인 300명이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의원과 연계해 우울증을 치료해주고 있고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수십만원의 정밀심리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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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올해 상반기 중·고교 44곳의 중1, 고1 학생 1만3천86명을 대상으로 1차 설문검사와 2차 전문가상담을 통해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인 300명이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의원과 연계해 우울증을 치료해주고 있고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수십만원의 정밀심리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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