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태평양전쟁 말기에 '여자정신대'에 동원돼 군수공장에서 일했던 91세 다카나베 일본인 할머니.
할머니는 도쿄신문과 인터뷰 중에 '조선인 징용공들이 일상적으로 구타를 당했다'며 일본 내 혐한 세력을 향해 '가해의 역사를 진지하게 마주해 이웃 나라와 대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습니다.
잘못된 역사에 눈 감는 비겁한 일본 정치인들 보다 몇 백배 훌륭해 보이죠.
태평양전쟁 말기에 '여자정신대'에 동원돼 군수공장에서 일했던 91세 다카나베 일본인 할머니.
할머니는 도쿄신문과 인터뷰 중에 '조선인 징용공들이 일상적으로 구타를 당했다'며 일본 내 혐한 세력을 향해 '가해의 역사를 진지하게 마주해 이웃 나라와 대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습니다.
잘못된 역사에 눈 감는 비겁한 일본 정치인들 보다 몇 백배 훌륭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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