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창문에 철망이 달려 있어 일명 '닭장 차'로 불렸던 경찰 버스에서 철망이 제거됩니다.
경찰청은 이달 말부터 전국의 경찰버스에 부착된 철망을 제거하고 안전 필름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차의 철망은 1980년대 초부터 시위대가 던지는 화염병과 돌 등으로부터 버스를 보호하려고 부착됐지만, 그동안 폐쇄적인 이미지로 인해 시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도심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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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이달 말부터 전국의 경찰버스에 부착된 철망을 제거하고 안전 필름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차의 철망은 1980년대 초부터 시위대가 던지는 화염병과 돌 등으로부터 버스를 보호하려고 부착됐지만, 그동안 폐쇄적인 이미지로 인해 시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도심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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