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정보위원회는 오늘(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과방위는 이날 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의 정책 역량과 도덕성 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특히 야당은 '코드 인사' 논란, 부당 소득공제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후보자가 지명 후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 보호 범위 밖에 있다'는 취지로 한 발언을 두고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과방위에 제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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