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보고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106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의 부정행위 처리자 65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106명 가운데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물품 소지자가 51명, 4교시 응시방법 위반자가 44명, 시험종료 후 답안작성 9명, 기타 확인 중인 사항 2명 등이었습니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 테이프에 문제가 있었던 사례가 서울 북부지구와 강원 춘천지구 등 2개 지역 시험장에서 1건씩 2건이 보고됐다고 교과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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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수능의 부정행위 처리자 65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106명 가운데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물품 소지자가 51명, 4교시 응시방법 위반자가 44명, 시험종료 후 답안작성 9명, 기타 확인 중인 사항 2명 등이었습니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 테이프에 문제가 있었던 사례가 서울 북부지구와 강원 춘천지구 등 2개 지역 시험장에서 1건씩 2건이 보고됐다고 교과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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