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기업의 수입국 다변화 지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입국 다변화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지난해 기준 부산지역 수입액 148억 달러 가운데 일본에서 수입한 금액은 25억 달러로, 상위 100대 품목의 일본 의존도는 35%를 넘습니다.
일본에서 주요 부품과 소재를 수입하는 부산지역 제조업체 가운데 수입국을 변경할 업체는 오는 15일부터 부산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