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실종된 고교생으로 추정되는 남자 시신 1구가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지난달 29일 실종된 17살 유 모 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상레저 업체 관계자가 발견했습니다.
유 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나간 뒤 나흘째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서귀포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현재 유 군이 맞는지 가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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