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시상식,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죠.
보통은 금은동 메달을 딴 선수가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은메달을 딴 호주 호턴 선수가 시상대 위로 올라가지 않고, 1등을 한 쑨양과의 촬영을 거부했거든요.
쑨양의 도핑 논란 때문이라고 하지만, 양국 팬들 간 감정 싸움으로까지 불거지며 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
진정한 스포츠맨쉽을 기대한 이들에겐 씁쓸함을 남긴, 한 장의 사진이었습니다.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시상식,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죠.
보통은 금은동 메달을 딴 선수가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은메달을 딴 호주 호턴 선수가 시상대 위로 올라가지 않고, 1등을 한 쑨양과의 촬영을 거부했거든요.
쑨양의 도핑 논란 때문이라고 하지만, 양국 팬들 간 감정 싸움으로까지 불거지며 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
진정한 스포츠맨쉽을 기대한 이들에겐 씁쓸함을 남긴, 한 장의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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